보도자료
공공 디자인 용역 공고, 참가자격은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등록부터 본다
군산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 공고와 청주·구리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으로 살펴본 발주처의 업체 확인 순서
사회적기업이자 KIDP 산업디자인전문회사(종합)인 ㈜퍼블릭아이디(대표 조용민)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디자인 사업을 맡길 업체를 고를 때 무엇을 어떤 순서로 확인하면 좋은지 정리한 안내를 공개했다. 발주 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업종 등록 요건과 실적 확인 방법이 중심이다.
공공 디자인 용역 공고는 참가자격에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등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전북 군산시가 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공고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종합디자인 분야(업종코드 4444)나 환경디자인 분야(4442), 공공디자인전문회사(6484) 가운데 하나를 등록한 업체로 참가 범위를 좁혔다. 추정가격은 약 1억 8,182만 원이고 계약은 협상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디자인전문회사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산업디자인의 개발·조사·분석·자문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신고하는 제도다. 신고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접수하고 처리한다. 분야별로 전문 인력을 갖춰야 하며, 종합 분야는 시각·환경·제품처럼 여러 분야를 함께 다루는 회사가 신고하는 유형이다. 세부 요건은 바뀔 수 있어 신고요령 고시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발주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는 성안동 등 4개 지역에 10억 원을 들여 CCTV와 비상벨,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9월 말 착공해 11월까지 마치기로 했다. 구리시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5억 원으로 토평동 복지관 일대의 조명과 사각지대, 보행 동선을 손본다. 설치 공사와 디자인이 한 사업 안에 묶이는 흐름이다.
이런 사업에서는 도면 위 디자인이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되는지가 결과를 가른다. 퍼블릭아이디는 디자인에서 멈추지 않고 제작과 시공까지 직접 맡는다. 공공청사 통합 안내실 기둥에 원형 안내 사인을 부착한 웨이파인딩 작업이 그런 사례다.

행사장 골목 바닥에 안내 그래픽을 붙여 동선을 만든 축제 바닥표시 작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친환경 그래픽 노면표시재는 인쇄한 알루미늄 박판을 붙이는 점착식이어서 도색 공정 없이 시공하고, 인쇄 잉크는 친환경 라텍스로 GREENGUARD GOLD(UL 2818) 인증을 받았다.

조용민 대표는 "신고 여부는 출발점일 뿐이고, 발주처가 실제로 봐야 할 것은 비슷한 현장을 해 본 실적과 시공 뒤에도 책임지는 구조인지"라며 "디자인과 시공을 한 곳에서 맡으면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도 분명해진다"고 말했다.
확인 순서는 세 단계로 정리된다. 먼저 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 등록된 분야가 공고 요건과 맞는지 본다. 다음으로 비슷한 공공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디자인과 제작, 시공, 사후 관리를 한 곳에서 맡을 수 있는지 따진다. 등록 사실만으로 수행 능력이 보증되는 것은 아니어서 실적과 함께 봐야 한다.
㈜퍼블릭아이디는 인증 사회적기업(제2020-227호)이자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며, 시공 후 1년 동안 책임지고 관리하는 안전시설관리 구독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public-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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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퍼블릭아이디
2017년 세종에 설립된 인증 사회적기업(제2020-227호)이자 KIDP 종합 산업디자인전문회사입니다. 친환경 그래픽 노면표시재 기반 노면표시·안전표지의 시공과 정기 시설 관리, 전용 마스코트·웹툰·디자인 시스템 구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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