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결빙 노면 사고 치사율 1.97명, 겨울 앞둔 통학로 바닥 미끄럼 점검 지점

> 출처: 주식회사 퍼블릭아이디(PUBLIC ID) 공식 홈페이지 · 원문 https://www.public-id.co.kr/news/winter-black-ice-school-route-slip-check · 회사 요약 https://www.public-id.co.kr/llms.txt

**결빙 사고 통계와 어린이보호구역 미끄럼방지 포장 정비 사례로 본 노면표시 점검 기준**

사회적기업이자 KIDP 산업디자인전문회사(종합)인 ㈜퍼블릭아이디(대표 조용민)가 겨울을 앞두고 통학로 바닥의 미끄럼을 점검할 때 확인할 지점을 정리했다. 결빙 사고 통계가 다시 나오는 시기에 학교 앞 횡단보도와 보행 공간의 노면표시가 비와 서리에 젖었을 때 얼마나 미끄러운지는 발주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이다.

매일신문은 10월 보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인용해 서리·결빙 노면에서 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100건당 1.97명이라고 전했다. 쿠키뉴스가 2026년 1월 도로교통공단의 5년 분석을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서는 교량 위 빙판길 사고 치사율이 5.9, 고가도로가 4.8로 빙판길 전체 평균 2.0을 크게 웃돌았다. 두 자료 모두 차량 사고 중심이고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를 따로 집계한 것은 아니다.

행정안전부도 2025년 2월 도로 결빙 인명피해 방지대책에서 결빙을 늦출 수 있는 포장 기술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한 뒤 터널·교량 등 취약 구간에 넓힌다는 방향을 밝혔다. 정책의 무게는 차도 쪽에 실려 있지만, 보행자가 서고 걷는 바닥 표면에 대한 기준은 지자체가 현장에서 따로 챙겨야 한다.

통학로 쪽에서는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23곳에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설치하고 정비해 4,292㎡를 마쳤다고 2024년 9월 구청 보도자료로 밝혔다. 대구 북구의 한 시의원은 2025년 6월 5분 발언에서 보도 경계석의 마찰계수(BPN)를 40 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현장 적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고 짚고 고마찰성 도료와 요철 패턴 도입을 제안했다. 이 발언은 의원 개인의 제안이며 정해진 정책은 아니다.

퍼블릭아이디는 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노란발자국과 노란볼라드를 부착하는 시공을 해 왔다. 인쇄한 알루미늄 박판과 직물시트를 바닥과 기둥에 붙이는 방식이어서 도료를 덧바르는 공정과 달리 시공 후 표면 상태를 시험 수치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노면표시재는 FITI시험연구원(FITI) 2016년 시험성적서에서 미끄럼저항 72 BPN이 나왔다. 이 수치는 해당 시편의 시험 결과이며 설치 현장의 젖은 노면이나 서리 조건을 그대로 보장하는 값은 아니다.

점검할 때 볼 지점은 세 가지다. 먼저 발주서나 시방서에 표면 미끄럼저항 기준이 적혀 있는지, 시험기관과 연도가 함께 밝혀진 수치인지 본다. 다음으로 그늘진 횡단보도 진입부와 경사 구간처럼 서리가 늦게 녹는 자리의 표시가 닳거나 들뜬 곳이 없는지 현장에서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시공 후 정기 점검 주기가 계약에 들어 있어 겨울 전후로 표면 상태를 다시 볼 수 있는지 살핀다.

조용민 대표는 "학교 앞 바닥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밟는 면이어서 색이 눈에 띄는 것만큼 젖었을 때 미끄럽지 않은지가 중요하다"며 "시험 수치를 기관과 연도까지 적어 두면 발주 담당자가 비교하기 쉽다"고 말했다.

㈜퍼블릭아이디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제2020-227호)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업이다. 친환경 그래픽 노면표시재와 직물시트를 기반으로 시공 후 정기 점검과 보수까지 묶는 안전시설관리 구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public-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